[Economist로 배우는 영어] Jab 복싱 잽? 주사! / No jab, no job
Economist 2월 3주차, <Putin's botched job - War or not, he has miscalculated> 편
5p. <No jab, no job> 글.
0. 들어가기 전에
Jab하면 뭐가 먼저 생각이 나시나요?
복싱의 '잽'이 먼저 생각나실 겁니다.
하지만 구글 검색창에 jab을 치고, 뉴스들을 보면 covid 관련된 글들이 많은 것을 볼 수가 있는데요.
Jab? Covid? 무슨 연관성이 있지? 싶으시겠지만,
캠브리지 영영사전에서 'jab'의 뜻을 확인해보겠습니다.
1) to push or hit something forecefully and quickly, often with a thin or sharp object
2) to use a needle and syringe to put a liquid such as a drug into a person's body
"(얇거나 날카로운 것으로) 빠르고 강하게 때리다, 찌르다"의 뜻과
"(바늘, 주사기 등을 이용해 약물을) 주입하다, 주사하다"
Covid pandemic 이후, 백신 예방접종 관련하여서 'Shot'이라는 단어도 많이 사용하지만, 'Jab'을 사용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나, <No jab, no job (백신을 맞지 않으면, 일자리도 없다)> 기사의 제목처럼 job과 비슷한 라임을 갖고 있기 때문에 더욱이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1. Economist 기사 & 표현 정리
그렇다면 Economist의 기사 전체를 한번 볼까요?
No jab, no job
New York sacked more than 1,400 public-sector employees who refused to get vaccinated.
The vast majority worked in the education department.
Thousands of workers rushed to prove they had been jabbed before a deadline.
Thousands more have sought an exemption from the vaccine.
* No jab, no job
: 백신 미접종자에게 일자리는 없다
* Sack
: to remove someone from a job. "해고하다"
* Public-sector employee
: Who are employed at all levels of the government. "공무원"
* Seek an exemption from
- Seek : to ask for advice, help, approval, permission. "요청하다, 요구하다"
- exemption from : special permission not to do. "예외"
2. 표현 관련 글로벌 이슈
해외 여러 나라에서 <No jab no job> 정책이 실행되고 있습니다.
<No jab no job> 정책이란 <백신 미접종자는 일 자리를 가질 수 없다>는 정책인데,
싱가폴 같은 경우는 정부에서 강력하게 실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https://www.ajunews.com/view/20211228155108451
또한 영국, 호주, 미국 등에서도 <No jab no job> 정책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지에서도 '인권 침해' vs. '직원 및 국민 보호'라는 대립이 아주 강하게 일고 있습니다.
이례적인 pandemic 상황 속에, 전 세계가 어떠한 방향으로 정책을 진행해야 할지, 어떻게 헤쳐나가야할지 명확한 답을 못내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싱가폴 같은 경우는 정부 차원에서 강력하게 관리를 하고 있는데, 이 또한 맞는 답인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지만
상황을 지켜봐야될것 같습니다.
* The Economist 2월 3주차 기사&표현 정리
1. [Economist로 배우는 영어] Jab 복싱 잽? 주사! / No jab, no job
2. [Economist로 배우는 영어] Botch job, imminent, disquiet / 주가 불안정
3. [Economist로 배우는 영어] belligerence, open to the idea, a spike in / 유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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